“경찰서 간 한선교 의원, ‘서장 불러와!’”
만취상태의 운전자와 동승하고 사고가 일어나자 적극 대처하지 않고 그냥 가버린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는 새누리당 한선교(사진·54) 의원이 경찰조사 과정에서도 고압적인 자세로 소란을 피웠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민주당)은 30일 오후 '한선교 의원은 음주운전·뺑소니 방조와 조사과정의 고압적 태도에 대해 사과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한선교 의원이 사고 직후 경찰조사 과정에서 '서장을 불러오라고 하는 등, 호통을 치고 소란을 피웠다'는 제보도 당에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