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일당 2만원’ 알바 1200명 동원”
"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 집회에 이른바 ‘알바’를 동원한 사실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회 집회 회계장부’를 입수했으며, 여기에는 어떤 집회에 누가, 얼마를 받고 참여했는지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그동안 세월호 반대 집회에 참여한 보수단체 회원 상당수가 돈을 받고 동원된 것이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고, 그 실체가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계장부에는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어버이연합의 집회에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