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선사 환적 인센티브 조기집행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노기태))가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환적화물 볼륨 인센티브’를 조기 집행한다. BPA는 매년 5월에 지급하던 환적화물 볼륨 인센티브를 올해는 두 달 앞당겨 이번 달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환적화물 볼륨 인센티브는 전년도에 부산항에서 환적화물 5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이상을 처리한 선사에 지급된다. 인센티브 규모는 2007년보다 증가한 환적물량 1TEU당 1만원을 주는 방식과 선사별 환적화물 처리 비율에 따라 나눠 지급하는 방식으로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