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뀐 여야 원내사령탑… 최우선 과제는 세월호 참사 수습
여야의 원내사령탑이 새로 뽑혔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내년 5월까지 1년 동안 때로는 파트너로, 때로는 맞수로 여야 협상을 이끌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수습이 이들 앞에 놓인 최우선 과제다. 소속당의 6·4지방선거 승리도 놓칠 수 없다. 소모적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법안 처리에 힘을 모아줄 것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주호영 정책위의장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충남도지사를 지낸 이완구 의원이 선출됐다. 또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주호영 의원이 뽑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