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류현진 무사만루 탈출하며 순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무사만루 위기를 탈출하며 15승 가능성을 높였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다저스는 3회초까지 2 대 0으로 앞섰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엔더 인샤트에 좌전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을 루킹 삼진과 더블 플레이로 잡아내며 첫 이닝을 마쳤다. 이어 1회말 공격에서 3번 타자로 나선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상대 선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