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기획} 가정의 달 ‘아날로그식’ 감사·사랑 표현 많아졌다

직장인 이경준(33)씨는 지난 8일 어버이날 고향에 있는 부모님께 선물과 함께 전보를 보냈다. 이씨는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긴 어려운데 이번에도 그냥 전화나 걸고 선물만 보내드리기가 죄송하더라”면서 “그나마 선물과 함께 편지 형태의 전보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니까 마음이 좀 놓... 2014-05-14 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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