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대통령전용기 2014년 도입
신형 대통령 전용기(지휘기)가 2014년쯤 도입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25일 이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신형 지휘기를 국외에서 사들이기로 결정하고 내년 1월 입찰공고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내년에 입찰에 들어가고 3년여간의 항공기 제작기간과 내부 개조, 조종사 훈련등을 거치면 2014년쯤 전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행 지휘기는 1985년 도입된 보잉 737-100기(130인승)로 장기간 사용해 장거리 비행이 제한되고 규모도 작아 대통령의 장거리 해외순방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