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사전 연출된 비련의 여인?’… ‘조양호·조현아 父女 기자회견도 매뉴얼’ 인터넷 강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나란히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비로서 사과드린다”고 말했고. 딸은 “승무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틀 후인 14일 조 전 부사장은 여승무원과 사무장을 찾으러 갔다가 만나지 못해 사과 쪽지를 남겼다고 하네요. 네티즌들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측이 내놓은 거짓 해명과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려 한 정황이 잇따라 밝혀졌기 때문일 겁니다. 급기야 “부녀가 고개를 숙인 사과도 진정성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