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중국’ 성룡 “홍콩 ‘우산혁명’ 48조원 손실 가슴 아파… 이성 찾자”
배우 성룡(청룽)이 홍콩 ‘우산혁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성룡은 9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최근 홍콩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3500억 홍콩달러(한화 약 48조4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겪었다는 신문을 보고 마음이 불편했다”며 “노래 ‘국가’의 가사 중에 ‘강한 나라가 없다면 어디에 풍족한 가정이 있을 수 있겠느냐’라는 말이 있다. 저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성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 우리의 홍콩을 사랑하자”라고 적었다. 10일(현지시간)로 13일째에 접어든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와 학생 시위대 간의 공식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