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 연결수로 24일 착공
"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으로 떠오른 경인운하가 24일 논란끝에 착공됐다. 정부가 제시한 목표는 홍수방지를 비롯 물류·관광 복합기능 확보와 함께 2만5000명의 일자리 창출이다. 이와 관련, K-water(사장 金建鎬)는 경인운하사업 주운수로 연결구간 공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이날 공사에 착수했다. 착공 구간은 총 18㎞의 주운수로 중 굴포천 방수로와 한강을 이어주는 연결수로 3.8㎞ 구간의 일부이다. 수공측은 14.2㎞는 방수로를 활용하고 연결수로 3.8㎞만 굴착한다고 설명했다. 약 320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