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휴가기간 동안 만화책 보겠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조정래 소설 ‘정글만리’(3권), 윤태호 만화 ‘미생’(7권),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경제관련서 ‘불평등의 대가’(1권) 를 “휴가철 읽을 책 세권”이라고 밝혔다. 그는 독서 계획을 밝히면서 “사람과 사람의 만남만큼이나 사람과 책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는, 그 진가를 깨닫지 못하고 소중한 기회를 떠나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처한 상황에서 적절한 책과의 만남은 운명과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