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조영남 무죄 판결에 “내 생각 맞았구나 싶어”
정진용 기자 = 가수 조영남(75)이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조영남은 무죄를 받은 소감에 대해 “내 생각이 맞았구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조영남은 “당시 친구들이 결과에 승복하고 노래나 하러 다니자는 친구들이 많았다. 근데 그렇게 되면 평생 사기꾼이 되는 거다. 근데 조수 쓰는 게 무슨 죄냐”고도 반문했다.아울러 조영남은 "우는 성격이 아닌데...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