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수사 무마 혐의’ 양현석 檢송치
정진용 기자 =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양 전 대표와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또 YG 엔터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김한빈·24)는 마약투약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에서 5월 사이 지인이자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A씨를 통해 마약인 대마초와 LSD를 사들인 뒤 일부를 투약한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