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승부처’ 경기도서도 민주당 '완승'… 최소 44석 확보
김찬홍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석이 걸려 21대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도에서 여당이 사실상 완승을 거뒀다.16일 1시30분 기준 경기지역 개표율을 86.0%다. 의석확보는 전체 59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최소 44석을 가져가며 7석만 당선권에 든 미래통합당을 압도했다. 나머지 8개 선거구에서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선거 전날까지 혼전이 펼쳐진 지역구가 많아 그 어느 때보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이번 총선에서 접전지역 대다수의 승패가 여당 우세로 나오면서 사실상 경기도 나아가 전국의 승부를 갈랐다는 평가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