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넘어진 건 퍼포먼스”…꽈당 해프닝에 귀여운 변명
가수 아이유(18·본명 이지은)가 시상식 ‘꽈당’ 해프닝을 귀여운 변명으로 무마했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년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히트곡 ‘좋은 날’로 SK플래닛 베스트송을 수상했다. 그러나 상을 받기 위해 무대로 올라가다 미끄러져 넘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연출했다. 당황한 아이유는 벌떡 일어나 짧은 수상소감을 밝힌 뒤 무대에서 내려왔다. 이번 해프닝의 파장은 예상보다 작지 않았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25일 아침까지 ‘아이유 꽈당’ 키워드가 수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