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못간 카타르가 월드컵 때 더 긴장할 판”… FIFA 폐막 이후에 발표할 듯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 개최국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뇌물 스캔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마친 뒤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재선정 여부가 관심이다. 시건을 담당한 변호사 마이클 가르시아 FIFA 수석조사관은 3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명을 내고 “월드컵 개최국 선정 과정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조사를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마무리하고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FA는 가르시아 조사관으로부터 받은 보고서를 윤리심판관실에서 검토한 뒤 다음달 26일까지 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