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국내 돌진하는데…현대차는 노-노 갈등으로 속앓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이달 들어 국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엔저를 무기로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노조의 업무 거부로 9주째 주말 특근이 이뤄지지 않아 매출에서 약 1조3000억원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5월 한 달간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상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조건을 ‘10년, 20만㎞’로 연장해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콤팩트 하이브리드 모델인 ‘CT200h’를 처음으로 산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를 포함한 차량 유지비를 4년간 지원해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