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Z 클릭진단] 송새벽부터 티벳궁녀까지…2010년을 강타한 ‘폭풍 신인’
올해 연예계는 지난해만큼이나 다사다난했다. ‘자살’ ‘폭행 물의’ ‘음주 뺑소니’ ‘원정 도박’ ‘병역 비리 혐의’ 등으로 대중의 근심이 가실 날이 없었다. 시름에 빠져 골머리를 앓았던 대중의 이맛살을 활짝 펴준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폭풍 신인’이다. 이들은 스크린부터 브라운관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와 독특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해마다 주목 받는 신인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나왔다는 점이 특이하다. 영화계가 낳은 신예로는 주연배우 못지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