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할머니, 이래도 동원한 것 아닙니까?”… 의심 못푸는 네티즌들
세월호 침몰 사고 분향소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위로를 나눴다가 ‘동원 의혹’을 샀던 일명 ‘박근혜 할머니’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청와대도 “모르는 분”이라며 적극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좀처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 대통령이 조문한 시간이 일반인 조문객은 없는 시간대였고, 할머니가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따라다니는데도 경호원들이 이를 막지 않은 점을 수상하게 보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이 왜 유족이 아닌 일반인과 단독으로 위로를 나눴는지도 의심하고 있다. 할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