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방사능 오염 수치 점차 낮아지고 있다.""
방사능 오염 수치가 소강 국면에 들어섰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채집한 공기 중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 전 지역에서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나 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132(안동)∼0.764(춘천)m㏃/㎥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다. 최고치를 기록한 춘천의 오요드 농도를 연간 피폭 방사선량으로 계산할 경우 0.0000746mSv에 해당된다. 이는 일반인의 연간 방사선량 한도(1mSv)의 1400분의1에 불과한 수준이다.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