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걷어가는 수신료 연간 5851억원 돌파, 광고수입도 6235억원”
KBS 수신료 연간 징수액이 5851억원을 돌파했다. 한해 광고 수입도 6235억을 넘겼다. 집에 TV가 있으면 전기요금에 합산해 거둬가는 수신료는 1981년과 견줘 925%, 광고수입은 1576% 폭증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통신위원회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은 2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KBS 수신료 및 광고 등 재원 징수 현황’을 입수해 공개했다. 2012년 기준으로 KBS는 ‘TV가 있으니 수신료를 내라’는 명목으로 국민들로부터 5851억4700만원을 거둬갔다. 광고수입은 6235억8300만원을 기록했다. 기타 저작권 및 부대사업 수익 또한 3103억500만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