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보다 가족이 중요 이맹희씨 '상고포기'…이건희 회장측도 "가족 화목 최선다하겠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상속 재산을 놓고 벌어진 ‘삼성가(家) 상속 소송’이 장남 이맹희(83)씨의 대법원 상고 포기로 막을 내렸다. 이씨가 삼남 이건희(72)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낸 지 2년 만이다. 이씨는 26일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주위의 만류도 있고 소... 2014-02-27 07:48 []

'구로공단 농지 사건' 피해자 47년만에 승소… 1137억 단일 사건 최대 배상액

박정희 정권 당시 벌어진 ‘구로공단 농지사건’ 피해자 농민과 유족들이 47년 만에 소송에서 이겨 단일 국가 배상 사건으로는 사상 최대 배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9부(부장판사 강민구)는 백모씨 등 291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지연 이... 2014-02-20 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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