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렬 전 부장판사…변호사 등록 거부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가카새끼 짬뽕’ 게시물로 논란을 빚었던 이정렬(45·연수원 23기)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변호사 입회를 거부당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6일 이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 입회 신청을 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서울변회는 거부 의견을 대한변호사협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변협이 최종 승인을 거부하면 이 전 부장판사는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 서울변회는 이 전 부장판사의 징계·형사처벌 전력을 근거로 꼽았다. 이 전 부장판사는 2007년 1월 영화 ‘부러진 화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