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개별 공시지가 평균 4.89% 상승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4.89% 상승했다고 28이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5.95%보다 낮은 수치다. 시도별로는 서울(8.25%), 광주(7.26%), 대구(7.03%), 부산(6.15%), 대전(5.99%), 전남(5.72%), 경기(5.48%)에 이어 8번째다. 도내에서는 울릉군이 16.93%로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반해 구미시가 1.27%로 가장 낮았다. 울릉군은 일주도로 완전개통 및 울릉공항 사업 확정, 관광인프라 구축 등으로 인한 기대심리가 작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구미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지역 경기침체와 부동산 수요 감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