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직업병 ‘성대결절’,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위험
하루에도 몇 시간씩 이어지는 수업과 학생 상담 등으로 교사의 목은 쉴 날이 없다. 그래서인지 목소리 질환이 교사의 직업병 중 단연 1위로 꼽힌다. 특히 목소리 질환으로 인한 고통은 남자보다 여자가 2배는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소리가 쉬고 갈라지며 말을 할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는 성대질환은 목소리를 쓰지 않고 쉬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지만 늘 학생과 함께하는 교사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처방이다.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같은 성대질환을 예방에 도움 되는 성대 보호법에 대해 알아본다. ◇교사 직업병 1위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