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北 변화, 101번째 기적 이루겠다""
지난 15일부터 7박9일 동안 새해 첫 해외순방을 다녀온 박근혜 대통령의 후일담을 청와대가 24일 정리해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스위스 정상 오찬에서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이 “한반도 분단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시도를 하지 않으면 변화가 오지 않는다”고 말하자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것이 없다)”이라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자신이 쓴 수필을 인용, “도끼로 100번까지 찍었는데 안 넘어간 나무가 101번째에 드디어 쓰러지게 될 때 100번의 노력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