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준비 완료
경상북도가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대책기간은 지난해까지 12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운영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름 앞당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도 관련부서장, 시·군 담당과장, 교육청·경찰청·제50보병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특히 산간지역 결빙구간에 대한 조기 대응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 41곳에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