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공민간건물 212개소에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북 전주시가 공공 민간건물 212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설치한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에너지자립도시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팔복동과 동산동, 조촌동, 덕진동 일대 주택 196개소와 공공·민간건물 16개소를 포함한 총 212개소다.연간전력은 태양광 884㎾, 태양열 383㎡, 지열 87.5㎾ 등 1,308MWh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진다. 단독주택 312가구가 1년간 소비할 수 있는 규모며, 이는 20년생 소나무 10만7,422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