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인천에서 화려하게 개막…7일 간 열전 돌입
‘역동하는 인천에서 함께 뛰자 세계로!’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18일 인천광역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올해로 94회째를 맞은 전국체전에선 정식종목 44개, 시범종목 2개 등 총 4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체육단체에서 체전 참가를 위해 모인 선수와 임원은 3만여 명에 달한다. 이번 체전에서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신설된 최신식 경기장 6곳이 활용된다. 이번 대회 주경기장으로 쓰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사전행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