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훈련 중 부상… “다행히 경미한 수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1)가 연습경기 중 쓰러졌다. 네이마르는 한국과의 평가전(12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앞두고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보조구장에서 연습경기에 나섰다. 네이마르는 주전 팀 왼쪽 윙어로 나섰다. 여유 있게 그라운드를 누비던 네이마르는 훈련 시간이 50분 정도 지났을 무렵 비주전 팀 수비수와 부딪힌 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네이마르가 쓰러지자 곧바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몰려들었다. 의무진의 치료를 받은 네이마르는 다시 일어섰으나 다리를 절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