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의료기관 필수예방접종에 30∼40% 비용 지원
"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부터 12세 이하 어린이가 민간 의료기관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때 비용의 30∼40%를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민간의료기관에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때에는 1만5000∼1만6000원만 내면 된다. 지금까지 보건소 예방접종은 무료였지만 민간의료기관에선 전액(평균 2만5000원)을 내야 했다. 접종 비용과 지원비율은 백신 종류에 따라 다르다. 질병관리본부는 정부 지원을 받는 민간의료기관을 선정해 이달 마지막주 시·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nip.cdc.go.kr)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