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SNS 마케팅? 정보 비대칭부터 해결돼야
음악 단체 관계자들과 음악 플랫폼 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원 사재기 근절 방안을 논의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는 못했다. SNS 페이지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일명 ‘페북픽(Pick)’ 노래들이 최근 사재기 의혹의 중심에 섰지만, SNS 마케팅으로 유입된 음원 소비자와 불법 사재기 브로커들을 구분해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관한 ‘온라인 음원차트와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공정성 세미나...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