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교령…영화관 폐쇄…지구촌,신종플루 총력 방어
세계 각국은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새 학기 개학일을 늦추도록 각 학교에 지시했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또 신종플루 감염자와 접촉한 모든 학생들은 7일 이상 자택에 머물 것을 권고했다. 인도 당국은 신종 플루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뭄바이 내 모든 학교에 13일부터 1주일동안 휴교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청소년을 포함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뭄바이 쇼핑몰과 영화관도 사흘간 폐쇄했다. 프랑스는 한 학급에서 3명 이상의 신종 플루 감염자가 발생하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