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니시리즈, ‘굿 닥터’ ‘주군의 태양’ ‘투윅스’ 시청 포인트는?
8월 시작과 함께 지상파 3사가 야심 차게 준비한 미니시리즈 3편이 전파를 탄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미니시리즈는 오는 5일 방송하는 KBS 2TV 월화극 ‘굿 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굿 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이 소와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이 열연한다. 기 PD는 제작 발표회에서 “아이 같은 한 인물이 소와외과라는 공간에 놓이고 그 아이의 마음으로, 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