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카’ 김건우 “젠지 잡으면 우승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4시드 최초라는 타이틀이 뜻 깊다. 너무 기쁘다” ‘제카’ 김건우가 ‘2022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4강에 극적으로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김건우의 소속팀 DRX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홀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에드워드 게이밍 하이칸(EDG)과의 8강전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1, 2세트를 내리 내주고도 3, 4, 5세트를 모조리 가져오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수훈 선수는 김건우다. 그는 특히 최종막이었던 5세트에서 상대 라이너를 4연속 솔로킬 내는 등 맹활약하며 팀 승리...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