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데이
‘제우스’ 최우제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우제의 소속팀 T1은 14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훌루 시어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2라운드 A조 경기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 5승 1패를 기록한 T1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조 1위 분수령이었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전의 수훈 선수는 만 18세에 불과한 신예 최우제였다. T1은 ‘지예지예’와 ‘메이코’의 기세에 밀려 아슬아슬한 초반을 보냈다. 하지만 최우제의 ‘갱플랭크’가 ‘플랑드레’의 ‘마...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