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이면계약’ 넥센에 제재금 5000만원… 이장석 전 대표 무기실격 처분
KBO가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해 넥센에 제재금 5000만원, 이에 동조한 SK 외 8개 구단에는 2000만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당시 구단 책임자인 이장석 전 대표이사는 무기실격 처분을 받았다.KBO는 28일 히어로즈 구단 관련 축소 또는 미신고 된 현금 트레이드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와 상벌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법률, 회계, 수사 등 총 5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에 걸쳐 히어로즈 및 9개 구단의 선수 운영과 재무/회계 등 해당 직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