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3안타, 패배 속 기지개 켠 박민우
박민우가 시즌 첫 3안타를 때려내며 기지개를 켰다.NC 다이노스는 15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대3으로 역전패했다. 18승26패를 기록한 NC는 이날 승리한 삼성에 밀려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패배 속에서도 위안거리는 있었다. 박민우가 반등 조짐을 보인 것.박민우는 3년 연속 3할 이상을 기록할 만큼 타격에 일가견이 있다. 재비어 스크럭스, 나성범과 더불어 NC 타선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는 아시아 챔피언십에 참가해 일본 투수들을 상대로 맹타를 휘두르며 주목 바...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