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버그 매체, 강정호 ‘머저리’ 선정… “돌아와도 징계 면키 힘들어”
강정호가 ‘머저리’에 선정됐다.미국 메이저리그 피치버그 구단 소식을 전하는 ‘파이리츠 브레이크다운’은 23일 ‘의외의 선수 부재로 피치버그가 피폐해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다른 팀은 부상자가 많아 애를 먹고 있는데, 피치버그는 이상하고 불운하고 바보스러운 이유로 선수들이 없는 상태”라고 꼬집었다.이 매체는 강정호를 ‘머저리(The Stupid)’로 거론하며 “한국인 내야수가 음주운전을 3차례 해 한국에 갇혀 있다.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역 사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