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다음 시즌 복귀도 물 건너가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다음 시즌 복귀 전망이 어둡다.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의 칼럼니스트 론 쿡은 10일(한국시각) “피츠버그가 2018년 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정호에 대해서는 “다음 시즌 돌아올 것이라 상상하기 어렵다”며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쿡은 2018 시즌 팀 내 주요한 선수로 강정호와 스탈링 마르테를 꼽았다. 그러나 둘은 각각 음주사고와 약물 복용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쿡은 “만약 피츠버그에 마르테와 강정호가 있었다면, 팀 타선은 지금보다 훨씬 나은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