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4기’ 류현진은 이전과 무엇이 달랐나
류현진(30)이 제 모습을 되찾았다. 그간의 우려도 불식시켰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7피안타 3피홈런 4실점하며 우려를 자아냈던 류현진이지만 이날 전성기에 비견되는 호투로 향후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류현진은 지난 세 차례 등판 모두 1회에 실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류현진의 통산 1회 평균자책점은 5.10으로 자신의 통산 ...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