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올려 ‘4657억원’
신승헌 기자 = GC녹십자가 올해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올 3분기에 465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한 규모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증가율이 20.1%에 달한다. 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혈액제제 사업 매출이 1096억원, 백신 1043억원, 처방의약품 978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이 65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의약품 사업 부문은 ... [신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