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기업 이사회 ‘성별 다양성’ 제고 나선다
한성주 기자 =여성가족부가 기업 임원진의 성별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학계와 머리를 맞댄다.여가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업임원, 전문가, 한국거래소·한국기업지배구조원·블룸버그 관계자 등을 만나 기업 이사회 구성의 성별 다양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메트라이프생명보험과 악사(AXA)손해보험은 여가부와 ‘기업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실천과제를 담은 자율 협약’을 체결한다.간담회 1부에서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이 오고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법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