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난동’ 전 국민의힘 안양시의원 제명
'술자리 난동'으로 물의를 빚은 전 국민의힘 경기도 안양시의회 A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29일 시의회에서 가결됐다. 안양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찬성 14표, 반대 3표, 기권 2표로 A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제명)을 투표로 가결했다. 의원 제명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확정된다. 안양시의원은 20명이지만 심사대상인 A의원은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어 투표권을 부여받지 못했다. A의원은 지난달 1일 오후 안양 평촌동의 한 횟집에서 동료 의원들과 술을 마시던 중 의회 1층 넓은 방...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