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정부 지침보다 확대 시행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대상을 정부 지침보다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통장 집단감염 발생 이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대상에 기관·단체 구성원이나 단체 활동을 하는 경우, 시민들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등도 포함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이·통장 집단감염 관련 자가격리자 1212명 중에 830명에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했다. 정부지침 대로라면 검사 대상자는 479명이다. 하지만 진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지...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