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
강종효 기자 =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도적으로 구내식당 휴무제를 확대 시행한다.이번 계획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식업계의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외식업계의 경영상태가 더욱 악화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거창군청 구내식당은 월 2회 외식하는 날을 정해 휴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월 4회 식당휴무를 확대 시...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