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문경, 안동 등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권기웅 기자 = 경북 북부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안동시를 비롯해 문경시와 영주시에 각각 1명씩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안동시의 경우 최근 경기도 성남을 다녀온 일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1일 이 가족 중 한명과 밀접 접촉한 10대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문경시에서도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로써 문경시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같은 날 영주시에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조사에 나섰...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