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코로나 방역 및 경제 활성화 중점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17일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종합대책은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로 이뤄졌다. 우선 전국적인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추석연휴에 대응해 코로나19 제로를 목표로 선제적인 비상 방역‧의료 대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동명의로 수도권 출향인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이번 추석은 고향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