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다가오는 개학 어쩌나?”
최태욱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23일 개학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타 지역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개학을 추가로 더 연기할 경우 학교에서 교과교육과정 운영이나 평가 운영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법정 수업일수 190일 중 필요한 경우 10분의 1 범위에서 19일까지 수업일수를 줄일 수는 있으나, 교과수업시수 확보를 위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또 학기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