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총선 공천경쟁 대구 4.25대 1, 경북 4.92대 1
최재용·최태욱 기자 = 자유한국당 4·15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모 결과 대구는 평균 4.25대 1, 경북은 4.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자유한국당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공천신청자 현황'에 따르면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51명(남 43명·여 8명), 경북은 13개 선거구에 64명(남 58명·여 6명)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은 대구는 북구을, 경북은 경주, 경산에서 각각 8명이 신청했다. 대구 북구을과 경산의 경우 한국당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이다. 이와함께 현역의원이 없는 고령·성주·칠곡도 7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