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 완료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 흥해 특별재생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하나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마을회관·경로당 내진 보강, 리모델링, 신축을 통한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목표로 17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9년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 의견을 수렴해 6개 마을회관·경로당(중성2리·옥성1리·약성1리·성내리·남성1리·약...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