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3.1만세운동 독립유공자 포상 12명 추가 선정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일제 강점기 공주에서 일어난 3.1만세운동에 참여한 이돈석 선생 등 12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올해 초 숨은 독립운동 영웅 21명을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2명이 독립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안 석송 3.1만세운동에 참여해 독립만세운동을 외치고, 정안면 광정리 경찰관주재소를 파괴해 징역 10월을 선고받은 이돈석 선생은 이번에 건국포장을 받게 됐다. 이어...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