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폭행 공방 단초 ‘난방비’ 문제의 정체는?…수년 전부터 논란, 국정감사서도 거론
배우 김부선(53·사진)씨와 아파트 주민의 ‘폭행 공방’의 단초는 아파트 난방비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년 전부터 논란이 된 중앙난방 계량기의 허점으로 인한 세대별 난방비 ‘복불복’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1년 국정감사에서 거론됐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당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새누리당) 이종혁 의원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질의에서 “지경부 기술표준원이 기술검증을 통해 지역난방공사로 납품하는 5개 업체의 디지털 계량기가 불량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