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0개…262,699개…1,251,586개’…악성코드의 천국이 된 스마트폰
2013년 한 해 동안 스미싱을 포함한 모바일 악성코드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업체 안랩은 내부 집계 결과 지난해 1월에서 12월까지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를 포함해 모바일 악성코드의 수는 총 125만1586개로 2012년 전체 26만2699개 대비 4.7배(37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년 전체 집계한 8290건과 비교해서는 약 151배(1만4997%) 증가한 것이다. 이 중 문자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내 URL을 통해 전파돼 금융정보를 노리는 스미싱 악성코드는 2013년 12월까지 총 5206개가 수집돼 29개가 발견된 2012년 대비 약 180배(1... []